Dammtordamm 거리의 구름다리 위에 올라 남서쪽의 Hamburg Reichspost를 약간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이다. 제2차 세계대전때 비록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았지만, 워낙 심하게 불에 타서, 옛날만큼의 아름다운 우체국 건물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. 그리고 우체국건물 오른쪽으로 난 큰 길 Gorch-Fock-Wall은 거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, Hamburg성의 옛 성벽이 있던 자리로서, 대략 1620년대부터 1820년대까지 약 2백년간, Hamburg성의 북쪽 성벽이 바로 저 거리를 따라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.